극한직업 영화줄거리 및 등장인물,인기요인

 

극한직업 소개

대놓고 웃기게 만들었다는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은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가학적인 요소나 신파와 같은 눈물흘게 만드는 장면 없이도 남녀노소에게 모두 인기를 얻어 160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유치하지만 재치 있고 재미있는 대사 들와 액션 악역, 주연, 조연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연기과 속도감이 모두 잘 조화된 영화 극한직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줄거리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의 팀장 고반장은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지만 치킨집은 맛집으로 소문나기 시작합니다. 범죄자보다 손님을 더 많이 상대하게 되면서 영화는 웃음과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로 가득 찬 롤러코스터 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등장인물:개성 넘치는 독특한 팀

'극한직업'의 강점은 바로 개성 넘치는 형사 팀입니다.

고반장(류승용): 실적이 바닥이라 해체위기의 팀장입니다.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발견하고 막무가내 잠복수사를 하게 됩니다. 팀원들을 다독이고 사비를 털어 지원할 만큼 직업에 남다른 애정이 있습니다.

마형사(진선규): 마약반의 사고뭉치지만 남다른 요리솜씨로 손님처리만 하려고 내놓은 치킨이 대박을 치고 만다.

장형사(이하늬): 정의감 투철하고 행동이 먼저 앞서는 만능해결사입니다. 마형사와 오랜 동료조 지내면서 남다른 동료애를 보입니다.

영호(이동휘): 잠복수사의 일인자로 너무 흥해버린 치킨집에 동료들이 정신없을 때 정신 차리고 잠복수사 중인 것을 알려주는 등 형사정신을 잃지 않습니다

재훈(공명): 열정과 의욕이 너무 많아서 탈인 막내형사입니다. 영민해 보이지만 허당인 그는 귀엽고 웃긴 모습을 보여줍니다

언제나 진지하지만 어쩐지 우스꽝스러운 상황에 빠지게 되는 고반장과, 어딘가 어설픈 캐릭터들과  이들의 상호작용은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전형적인 영웅캐릭터가 아닙니다. 어설프고 결함이 있고, 웃기며, 매우 공감할 수 있는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함께 뭉치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랑스러움 캐릭터들이기도 합니다.

인기요인: 명대사 웃긴 명장면 영화 속 소시민의 애환을 담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이 대사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을 거라 생각될 정도로 유명한 대입니다. 장면과 함께 보면 웃음이 터지는 장면입니다. 영화 속에서 등장인물 간의 서로 티키타카가 기마 막히게 잘 나오는데 그때 나오는 대사들의 허를 찌르는 라임은 영화의 재미요소를 높여줍니다.

왜 치킨이나 팔지 목숨을 거냐는 물음엔 소상공인은 다 목숨을 건다는 장면은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살아가는 소시민의 애환을 잘 전해줍니다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코미디

'극한직업' 끝난 후에도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코미디, 액션, 그리고 감동적인 순간들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재미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꼭 봐야 할 영화가 되었습니다. 현실이 팍팍하고 힘들고 웃을 일이 없을 땐 코미디 영화를 찾게 됩니다. 또 그렇게 영화를 웃으며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현실이 힘드시다면 영화 보시고 한번 크게 웃고 힘들 얻어서 다시 기운을 내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